하늘은 파란 가을로 가득차고, 산비탈은 빨간 노란 빛깔로 치마 두르듯 물드는 계절이다. 이토록 아름답게 창조되는 자연은 우리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치유의 힘까지 발휘한다.최근 또 하나의 힐링 스페이스가 선물처럼 우리에게 다가왔다. 지난해 8월 강원도 동해 두타산(1352m) 베틀바위 전망대에 오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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